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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배우 윌 스미스의 아들 제이든 스미스가 케이팝 앨범을 내겠다고 깜짝 발표했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제이든 스미스(Jaden Smith)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넉달 안에 케이팝 싱글 앨범을 낼 예정이다(And Yes I Will Be Dropping A K Pop Single In The Next 4 Months)"라고 밝혔다.

제이든 스미스는 공공연하게 케이팝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앞서 지난해 12월 그는 "난 정말 진지하게 케이팝 스타가 되고 싶다(I'm Serious I Actually Wanna Be A K Pop Star)"라고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또 "지드래곤이 나에게 영감을 준다(G Dragon Is My Inspiration)"라고 발언하기도 했다.

이런 발언 때문에 그의 케이팝 가수 데뷔는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점쳐진다.

배우 윌 스미스의 아들인 제이든 스미스는 남다른 패션감각과 배우와 가수를 넘나드는 행보로 높은 인기를 자랑한다. 지난해 타임지에서 선정한 '가장 영향력있는 10대'에 선정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영화 '라이프 인 어 이어'에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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