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충재 기자 = 매 편마다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 '스타워즈'가 새로운 스핀오프 시리즈로 찾아온다.
지난 23일(현지 시간) 루카스필름의 케슬린 케네디 CEO는 스타워즈뉴스넷과의 인터뷰에서 '스타워즈'의 스핀오프에 대해 입을 열었다.
케슬린 케네디는 "솔직히 말하면, 우리는 스핀오프에 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4~5주간 '스타워즈:한 솔로'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의 '스타워즈9'의 대본을 읽을 것이다. 우리는 지금 많은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타워즈' 스핀오프는 '로그원:스타워즈 스토리'에 이어 내년 '스타워즈:한 솔로'가 개봉할 예정이다.
그동안 추가 스핀오프 가능성은 꾸준히 제기됐다. 다음 스핀오프는 오비완, 보바 펫이 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으며 '스타워즈7'의 JJ. 에이브람스 감독은 '렌의 기사단'을 만들고 싶다고 언급한 바 있다.
또한 콜린 트레보로우 감독의 '스타워즈9'은 2019년 개봉 예정이며, 스핀오프 시리즈는 '스타워즈9' 이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스타워즈'의 8번째 시리즈 '스타워즈: 더 라스트 제다이'는 마크 해밀, 데이지 리들리, 베니치오 델 토로 등 명성이 자자한 배우들이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충재 기자 chungj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