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9일(화)

제대한 멤버 형 만나려고 군대서 휴가 나온 아이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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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지난 20일 군 복무를 마치고 제대한 가운데 같은 그룹 멤버 최강창민이 이 때에 맞춰 휴가를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대한 유노윤호와 현재 서울지방 경찰청 경찰홍보단에 복무 중인 최강창민이 만난 모습이 담긴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모두 스웨트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비니를 착용한 편안한 모습이다. 특히 최강창민은 밝게 웃으며 제대한 유노윤호에 대한 반가움을 드러내고 있다.


실제로 이날 스포츠동아는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이 지난 22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모처에서 절친한 이들과 함께 회포를 풀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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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두 사람은 따로 자리를 가져 군 생활과 향후 활동 등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고 스포츠동아는 전했다.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연습생 시절을 포함해 15년이 넘도록 함께 해왔기 때문에 친형제와 다름없는 사이다. 


두 사람은 나란히 군 복무를 할 당시에도 휴가를 맞춰 나오는 등 서로를 각별하게 챙긴 것으로 알려졌다.


동방신기는 오는 8월 최강창민이 제대하면 향후 활동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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