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해피선데이 1박 2일'

[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가수 김종민의 살찐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1박2일'에서는 청산도로 '제 1회 단합대회'를 떠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배에 오른 멤버들은 아침을 먹기 위해 매점으로 향했다.

아침으로 백반을 먹었다는 김종민은 이날 멤버들의 라면까지 뺏어 먹으며 남다른 식탐을 보였다.

KBS '해피선데이 1박 2일'

이에 PD는 "지금까지 본 것 중에 가장 살찐 것 같다"고 말했고, 김종민은 "시즌 1,2,3 중에 가장 살쪘다"고 답했다.

그는 "2016 연예대상을 받고 술을 너무 많이 먹었다"고 토로했고 김준호는 "이제 그만해라"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김종민은 "건강검진했는데 7kg 빼라고 했다"고 덧붙이며 라면을 또 흡입해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그 후로 한참 동안 배를 채운 김종민은 곧바로 바닥에 누워 잠에 빠져들었다.

GOM TV KBS '해피선데이 1박 2일'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