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대한민국 공식 애주가 김건모가 소주냉장고에 이어 '정술기'를 공개해 어머니의 분노를 샀다.
23일 방송 예정인 SBS '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건모가 의문의 택배상자를 들고 등장한다.
한껏 신난 표정으로 택배 박스를 개봉한 그는 안에서 정수기 모양의 '정술기'를 꺼낸다.
이를 지켜보던 어머니는 "진짜 최악이다"라고 외치며 경악했다는 후문이다.
그가 준비한 '정술기'는 곧 다가오는 김흥국의 59세 생일파티를 위해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건모의 야심작인 '정술기'의 정체를 담은 SBS '미운우리새끼'는 23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