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충재 기자 = 할리우드 히어로 영화 '데드풀 2'가 2018년 6월 극장가를 찾아온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미국 영화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20세기 폭스는 '데드풀 2'를 2018년 6월 1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마블 역사상 가장 친근한 히어로인 '데드풀'은 2016년 개봉해 당시 전 세계 7억 800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리며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됐던 히트작이다.
전편의 데드풀 역을 맡았던 라이언 레이놀즈가 이번에도 주연을 맡았고, 배우 조슈 브롤린이 케이블 역으로 합류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20세기 폭스는 '킹스맨', '엑스맨', '판타스틱 4' 같은 일부 마블 프렌차이즈에 대한 판권을 소유하고 있다.
이충재 기자 chungj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