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윙크남' 박지훈이 3주 연속 '프로듀스101' 시즌2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지난 21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는 방출자를 가리기 위한 그룹 배틀이 펼쳐진 가운데 연습생들의 현재 등수가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순위에 따르면 마루기획 박지훈이 3주 연속 1위 자리를 지켰고 그 뒤를 이어 '프로듀스101' 시즌2 첫번째 센터로 남다른 존재감을 드러낸 브랜뉴뮤직 이대휘가 2위를 차지했다.
Mnet '엠카운트다운' 출연 당시 윙크 한 방으로 여심을 녹인 박지훈은 지난 7일 첫방송 때부터 공개된 순위에서 3주 연속 모두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해내고 있는 셈이다.
박지훈의 인기는 상승 곡선을 제대로 타고 있다고 해도 무색할 정도로 인기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특히 뚜렷한 이목구비에 귀여운 외모 속 숨겨진 상남자 매력이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은 것으로 보인다.
3위에는 한단계 하락한 브레이브 김사무엘이 차지했고 4위에는 판타지오 옹성우, 5위와 6위에는 2단계 상승한 위에화 안형섭, 크래커 주학년이 각각 차지했다.
7위에는 큐브 라이관린, 8위는 지난주보다 3단계 하락한 오앤오 장문복, 9위 MMO 윤지성,10위 C9 배진영, 11위 스타쉽 정세운이 그 뒤를 이었다.
그룹 배틀로 본격적인 서바이벌에 나선 '프로듀스101' 시즌2. 과연 박지훈이 계속해서 1위 자리를 지켜나갈 수 있을지 아니면 이를 위협하는 새로운 연습생이 등장할지 벌써부터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