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스타일리스트가 실물이 가장 예쁜 배우로 송혜교를 꼽았다.
오는 22일 방송 예정인 여성오락 채널 트렌디(TRENDY)의 '강남스타일'에서는 신부를 더 아름답게 만들어 줄 웨딩드레스의 모든 것을 소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MC강남과 미스코리아 김정진이 2017년 웨딩드레스 트렌드를 다룰 예정이다.
캐롤리나 헤레라, 이네스 디 산토, 베라왕 등 2017 브라이덜 컬렉션 속 신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웨딩드레스 브랜드의 디자인도 분석한다.
특히 최정윤 패션 에디터가 특별 출연해 체형별 웨딩드레스 선택 팁과 스타들의 드레스 스타일링 노하우를 공개한다.
강남은 이날 시상식 드레스를 살펴보던 중 "함께 일한 스타일리스트가 여러 명 있었다. 그분들에게 실물이 가장 예뻤던 분이 누군지 물어봤는데 전부 다 송혜교라고 했다"고 밝혔다.
그는 "역시 송혜교씨는 다르시구나. 프로들이 인정하는 미인이시구나 싶었다"고 일화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웨딩드레스의 모든 것을 담아낸 '강남스타일'은 오는 22일 저녁 8시에 방송된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