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가수 아이유가 평소 친분있는 지인들에 대해 한 마디로 정의를 내렸다.
지난 20일 딩고 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가수 아이유에게 52가지 질문을 던지는 '52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서 아이유는 좋아하는 색깔과 음식 등 소소한 질문의 대답부터 음악적인 질문까지 다양한 대답을 이어갔다.
또한 친한 사이로 알려진 배우 유인나와 가수 수지, 오혁, 지드래곤에 대해 한 마디로 정의를 내려 눈길을 끌었다.
아이유에게 지디란 어떤 존재인지 묻자 아이유는 "독보적인 아티스트"라고 칭찬했다.
이어 유인나는 "언마(언니+엄마)', 수지는 "오랜만에 만나도 늘 어색하지 않은 동생"이라고 밝혔다.
최근 함께 호흡을 맞춘 혁오밴드의 오혁에 대해서는 "유일하게 탐나는 목소리"라고 정의했다.
한편 아이유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인터뷰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처음부터 끝까지 예쁘다"며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나른해 진다"고 호평했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