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충재 기자 =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새 포스터를 선보였다.
20일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측은 5월 개봉을 앞두고 올 캐스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전설적인 해적 캡틴 잭 스패로우가 복수를 위해 찾아온 바다의 학살자 살라자르와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내용이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잭 스패로우를 중심으로 악당 살라자르, 해군 선원 헨리, 천문학자 카리나, 잭 스패로우의 오랜 인연 헥터 바르보사가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특히 이들 뒤에서 물의 장막을 뚫고 다가오는 위협적인 고스트 샤크의 모습이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함께 공개된 스플릿 아트에서는 다섯 배우의 정면 클로즈업과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시그니처인 해골 이미지로 구성돼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해적들의 운명을 예고한다.
이충재 기자 chungj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