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라디오스타'

[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방송에서 2pm 멤버 이준호가 살고 있는 집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미운 우리 악당들 특집에는 오윤아, 김정태, 김준배, 이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최근 종영한 KBS2 '김과장'에서 첫 악역연기를 펼친 이준호는 "연기가 물론 힘들지만 카타르시스가 있더라"며서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평상시에도 마음을 못되게 먹자고 생각하고 2달 동안 밖에 나가질 않았다"며 역할에 몰입하기 위해 집에서만 생활했다고 털어놨다.

MBC '라디오스타'

그러자 MC규현은 "이준호 집이 진짜 좋다. 밖에 나갈 필요가 없다"고 말하며 "준호의 집은 청담동 중심지, 제일 목이 좋은 곳에 있다"고 이준호의 집 위치를 공개했다 .

윤종신과 김국진은 "집이 되게 큰가보다. 그러니까 집에만 있고 싶지"라며 부러워했다.

이어 규현이 "김희선 누나와 위아래층에 살더라"고 덧붙이자 이준호는 "이사한 걸 얘기한 적이 없는데.."라며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