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롯데리아가 여름을 앞두고 트렌드에 맞춘 아이스 디저트 '토네이도 돼지바'를 출시한다.
20일 한국 대표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아이스 디저트 토네이도 3종과 팥빙수 2종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토네이도 3종은 소프트 아이스크림 베이스를 기초로 초코쿠키와 딸기잼의 조화를 이룬 '토네이도 돼지바', 팥과 바닐라 아이스크림 조화로 아맛나 맛의 '토네이도 통통팥'과 카라멜 초코 소스와 아몬드로 구구콘 맛의 '토네이도 달달카라멜'이다.
특히 토네이도 3종은 실제 영업점 직원들이 시중 유명 아이이스크림 맛을 재현한 레시피로 입소문을 탔던 것을 롯데푸드와 최종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개발한 제품이다.
신제품 빙수 2종은 모두 얼음을 빙수 용기 위로 수북하게 담아낸 고봉밥의 기본 형태로 '고봉 팥빙수'는 얼음 전체를 덮을 정도의 팥잼과 고소한 인절미 떡과 복숭아 시럽의 토핑으로 달달함과 고소함을 모두 느낄 수 있다.
'고봉 녹차 빙수'는 녹차 시럽과 아몬드 가루를 토핑해 고소함과 쌉싸름한 맛을 시작으로 팥잼을 얼음과 얼음 사이에 토핑해 마지막에는 단맛을 즐길 수 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두 가지 맛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는 하이브리드 콘셉트와 가격 부담을 줄인 아이스 메뉴"라며 "여름철 무더위를 이겨 낼 수 있도록 고객의 니즈와 트렌드에 맞춘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