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EXID 멤버들이 막내 정화에게 장난을 치는 모습이 포착돼 팬들에게 뜻밖에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5일 EXID의 한 팬이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영상이 큰 인기를 끌며 각종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됐다.
이날은 EXID가 팬클럽 '레고'와 미니 팬 미팅이 있던 날.
공개된 영상에는 팬들과의 짧은 만남 후 스케줄 때문에 이동하는 EXID의 모습이 담겨있다. 헤어짐이 아쉬운 듯 EXID는 무거운 발걸음을 옮기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건물로 앞장서 들어가고 있던 멤버 LE는 막내 정화가 뒤처져 있다는 것은 눈치채고는 얼른 하니와 혜린의 팔을 잡아당겼다.
이내 세 사람은 막내를 버리고 헐레벌떡 건물로 뛰어들어갔고 이를 지켜보고 있던 팬들은 뜻밖에 볼거리에 빵 터지고 말았다.
막내는 정화는 아무것도 모르고 팬들에게 해맑게 손을 흔들고 있다.
이를 본 팬들은 "막내몰이ㅋㅋ", "데리고 튀는 거 넘 웃겨요", "시트콤 같애"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당첨된 사람 (@hidediver) 2017년 4월 15일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