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드라마서 거세당하는 연기 펼친 아역 배우 출신 ‘프듀101’ 연습생

인사이트 (좌)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우)SBS '왕과 나'

[인사이트] 이충재 기자 =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윙크남'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연습생 박지훈의 과거가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 중인 박지훈의 아역 배우 시절 모습이 공개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지훈은 어린 시절부터 드라마 '김치치즈스마일', '천일야화' 등에 출연했으며 그중 SBS '왕과 나'에 출연했을 당시 모습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왕과 나'에서 박지훈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내시가 되기 위해 거세를 당하는 장면을 촬영했다.

인사이트 SBS '왕과 나'

그는 당시 칼을 보고 겁에 질린 표정과 눈물을 흘리는 모습, 아픔을 참지 못하고 오열하는 디테일한 연기로 주목받았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어릴 때부터 잘생겼다", "어렸을 때부터 끼가 있었구나",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훈은 지난 14일 방송된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2주 연속 투표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충재 기자 chungj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