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시청자들에게 감동 안긴 '레전드' 김범수vs박정현 대결 (영상)

GOM TV SBS '일요일이 좋다 - 판타스틱 듀오2'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가수 김범수와 박정현이 절절한 감성의 무대로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판타스틱 듀오2'에서는 박정현, 김범수의 파이널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정현은 뽀빠이를 최종 '판타스틱 듀오'로 선택하면서 "리틀 전현무, 미스터 부추도 잘해줬는데, 뽀빠이가 감정 표현을 잘해줬다"고 말했다. 


김범수는 강릉 생맥주녀를 '판타스틱 듀오'로 뽑으며 "2절 A파트를 나눠 부를 때 짜릿함이 느껴졌다. 딱 맞아떨어지는 느낌이 들어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정현이 첫 무대로 나섰다. 박정현과 뽀빠이는 '꿈에'를 선곡해 애드리브는 물론이고 폭발적인 고음으로 환상적인 호흡을 선보였다. 


이에 김범수는 강릉 생맥주녀와 '하루'를 선곡해 만만치 않은 가창력으로 시선을 모았다. 


두 '레전드'의 대결 결과에 많은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됐고 결국 판정단은 김범수와 '강릉 생맥주녀' 권아영의 손을 들어줬다. 


우승을 거머쥔 김범수는 "권아영 덕분에 박정현을 이겼다"며 "'판타스틱 듀오2'에 출연하며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았다. 처음 노래했을 때의 설렘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GOM TV SBS '일요일이 좋다 - 판타스틱 듀오2'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