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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대장암 수술을 무사히 마친 개그맨 유상무가 직접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유상무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진 한 장을 게재해며 "인생 참...영화같다.."는 말을 남겼다.

공개한 사진 속 유상무는 입원복을 입은 채 벚나무 아래 홀로 앉아 먼 곳을 응시하고 있다.

최근 대장암 수술을 마친 유상무는 동료이자 절친인 유세윤을 통해 수술 후 회복중인 모습이 전해지면서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또한 수술 뒤 입원실에서 회복에 필요한 방귀를 뀐 영상을 게재해 줄곧 밝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한편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은 유상무는 지난 10일 경기 고양시 국립암센터에서 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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