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영원한 피겨퀸' 김연아가 8년 만에 무한도전을 찾는다.
15일 MBC '무한도전' 제작진은 방송 말미 김연아의 모습이 담긴 다음주 예고편 영상을 내보냈다.
예고편 속 김연아는 우아한 미소를 지으며 빨간 문을 열고 나왔다.
그녀가 '무한도전'에 출연하게 된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김연아와 '무한도전', 이 두 레전드의 만남 자체에 시청자들은 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김연아는 지난 2009년 방송된 '무한도전'에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로서 출연한 바 있다.
당시에는 멤버들과 '나 잡아봐라', '뿅망치' 등 다양한 게임을 하며 순수한 매력을 뽐냈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