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M TV '무한도전'

[인사이트] 배수람 기자 = 배우 박보검이 아이돌 그룹의 댄스 음악에 맞춰 거침없는 춤 실력을 뽐냈다.

15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오는 2018년 열릴 평창 동계올림픽 특집으로 박보검이 게스트로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했다.

이날 박보검은 무도 멤버들과 함께 신나는 댄스 신고식을 치러 눈길을 끌었다.

갑작스러운 댄스 신고식에도 불구하고 박보검은 "Let's go party time!"을 외치며 트와이스의 '낙낙'과 방탄소년단의 '불타오르네' 안무를 완벽하게 재현했다.

잘생긴 외모에 착한 심성으로 유명한 박보검이 춤까지 잘 추자 박명수는 "잘난 척하지 말라"며 질투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한 박명수는 그동안 어떤 게스트에게도 내주지 않던 유재석의 옆자리, 2인자 자리를 박보검에게 선뜻 양보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배수람 기자 baeb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