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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눈 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대세 배우 박보검이 선배 이일화를 응원하기 위해 나섰다.

최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아빠의 딸' VIP 시사회에는 박보검이 참석했다.

박보검은 tvN '응답하라 1988' 속 장모님이었던 이일화를 위해 방문했다.

박보검은 흰티와 검은색 팬츠 등 단정한 차림으로 등장해 조용히 이일화를 응원했다.

영화보다 본인이 더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것을 우려하는 것처럼 보였다.

동료를 섬세하게 잘 챙기는 박보검의 훈훈한 모습에 많은 이들은 "잘 되는 사람은 다 이유가 있는 것 같다"며 흐뭇해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