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황규정 기자 = 엔씨소프트가 내놓은 모바일 게임 야심작 '리니지M'이 사전예약 3일 만에 예약자 200만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14일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의 사전예약자가 2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앞서 엔씨소프트는 지난 12일 오전 8시 리니지M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신청 접수를 시작한 지 8시간여 만에 예약자 100만명을 돌파한 리니지M은 3일만인 오늘(14일) 200만명을 넘어서면서 역대 게임 중 '최단시간' 돌파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그 인기에 보답하기 위해 엔씨소프트는 오는 18일까지 '사전 예약자 200만명 돌파' 기념 이벤트를 연다.
사전 예약자는 추첨을 통해 '갤럭시S8'과 '구글 기프트 카드'(5만원)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리니지M 페이스북을 친구 신청한 이용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구글 기프트카드 등이 주어진다.
사전 예약은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 플레이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를 이용할 경우 검색창에 '리니지M'을 입력하면 손쉽게 사전 예약 페이지를 확인할 수 있다.
리니지M은 올해 상반기 중 한국에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리니지M'은 엔씨소프트가 1998년 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 게임 '리니지'를 모바일로 구현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원작의 감수성을 그대로 살려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