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가 스위스 곳곳에서 포착됐다.
14일 스위스정부관광청 공식 블로그는 "트와이스가 스위스에 KNOCK KNOCK"이라는 글과 함께 스위스를 방문한 트와이스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스위스정부관광청의 초청으로 이번 스위스를 방문하게 된 트와이스는 취리히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스위스 팬들이 직접 준비한 노래와 춤으로 환영받았다.
관광청은 "트와이스의 스위스 첫 여정은 스위스의 수도이자 오랜 역사의 도시를 원형 그대로 보전한 중세적 분위기가 가득한 '베른'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트와이스의 미나와 다현은 국회의사당 앞거리 장터에서 튤립을 선물로 받고 함박웃음을 지었으며, 리더 나연은 스위스 아기와 정다운 사진을 찍으며 베른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트와이스는 스위스의 주요 명소인 '지트글로게'에서 히트곡인 'KNOCK KNOCK'을 즉석 길거리 공연으로 선보여 스위스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어 방문한 '로젠 가르텐'에서 트와이스는 멋진 전망을 바라보며 화보같은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스위스 곳곳에서 길거리 공연을 펼친 이번 트와이스 영상은 오는 5월 트와이스 티비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