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M TV Onstyle '립스틱프린스2'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김희철이 여자친구 멤버 소원에게 메이크업을 해주며 능글맞은 멘트를 던져 질색하게 만들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Onstyle '립스틱프린스2'에는 여자친구 멤버 소원에게 태연 메이크업을 해주는 김희철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소원은 김희철에게 태연 메이크업을 요청했고 김희철은 소원에게 "오빠 믿어"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메이크업을 시작하기 전 김희철은 소원에게 "너의 머리카락을 뒤고 넘겨도 되겠니?"라며 귀 뒤로 머리를 넘겨줬다. 

새끼손가락으로 쉐도우를 묻혀 눈화장을 시작한 희철은 자신의 메이크업 실력에 연신 감탄했다. 

이내 장난끼가 발동한 김희철은 화장품을 발라주며 소원의 볼을 쓰다듬었고 놀란 소원은 "이 사람 좀 보소"라며 질색하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희철은 "심쿵 벌써 했니? 심쿵 이렇게 벌써 하면 안돼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눈 화장을 완성한 김희철은 "내가 아이섀도를 너무 예쁘게 해서...입 맞추고 싶어졌어"라는 능글맞은 멘트로 현장을 초토화 시켰고 출연진들은 단체로 야유를 보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