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요리를 해본 적 없던 최민용이 장도연을 위해 주방으로 향했다.
오는 15일 방송 예정인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최장 커플'로 사랑받고 있는 최민용과 장도연의 달콤한 결혼 생활이 이어진다.
이날 최민용은 시래기를 이용해 밥과 국, 나물 등을 척척 만들며 '자연주의' 밥상을 차려내 장도연의 마음을 녹였다.
제작진에 따르면 앞서 최민용은 여태껏 요리를 해본 적이 없다고 밝혔던터라 아내를 위해 요리를 배워온 것 같다고 밝혀 더 감동을 자아냈다.
여유만만한 표정으로 요리를 이어가던 최민용은 "첫 요리인데.. 티는 안 냈지만 속으로는 되게 조마조마했어요"라며 속마음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최민용표 '자연주의 밥상'을 담아낸 '우리 결혼했어요'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된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