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걸스데이 유라 "양세형, 술 취해 잠든 나에게 물 뿌려"

인사이트tvN '인생술집'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걸스데이 멤버 유라가 개그맨 양세형에게 굴욕을 당했던 에피소드를 전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서는 걸그룹 걸스데이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유라는 "지난해 여름 세형 오빠와 친한 지인들과 함께 계곡에 놀러 갔었다. 물고기도 잡아먹고 재밌게 놀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낮에 신나게 놀고 밤엔 술자리를 가졌다. 술을 너무 많이 마셔 취했다. 결국 그 자리에서 잠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혜리는 "그래서 내가 세형 오빠에게 물을 뿌리자고 제안했다"며 당시 상황을 재현했다.  


인사이트tvN '인생술집'


유라는 "그래서 세형 오빠가 냄비에 물을 담아왔는데 확 뿌리지 못하고 소심해서 졸졸졸 뿌리더라"라며 "당시 동영상도 있다. 하지만 절대 공개할 수는 없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