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다래 기자 = 동화 같은 이국적 풍경과 식당 운영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그린 '윤식당'의 캐스팅 비화가 전해졌다.
최근 tvN '윤식당' 제작진은 윤여정, 신구, 이서진, 정유미의 섭외 이유를 소개했다.
제작진은 "'윤식당'을 통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 어울려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출연자들을 섭외할 때 함께 있으면 좋은 케미가 일어날 수 있을 만한 다양한 연령대의 인물들로 구성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 세대를 보여주고, 각기 다른 그들의 연령별 입장에서 보이는 행동과 생각들을 풍성하게 담아내 보다 폭넓은 공감대를 이끌어내고자 했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되는 4화부터는 출연자들이 식당 일에 점차 익숙해지면서 섬 생활도 더욱 즐기게 되는 모습을 보여줄 계획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 24일 첫 방송된 '윤식당'은 평균 11.3%의 뜨거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매회 시청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다래 기자 dara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