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여의도 국회에서 텃밭 가꾸며 모종 뿌리는 국회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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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국회의원들이 국회 텃밭에 모여 모종을 뿌리고 텃밭 가꾸기에 나섰다.


지난 12일 국회에 따르면 정세균 국회의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10여명은 국회 헌정기념관 인근에 자리한 텃밭에서 '국회 생생텃밭' 모임을 가졌다.


올해 첫 텃밭 가꾸기에 나선 국회의원들은 1인당 약 6.6㎡ 크기의 텃밭에 고추, 오이, 가지, 상추, 열무, 치커리 등 각종 작물을 심었다.


총 53명으로 구성된 '생생텃밭'은 397㎡(120평) 규모의 텃밭을 나눠 채소류와 화훼류를 직접 가꾸며 농사를 짓는 모임이다.


특히 이렇게 재배된 작물은 가을철 김장에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의원들이 작물을 잘 키우기 위해 한마음으로 모였듯이 의정활동에 있어서도 국민들을 위해 한뜻으로 펼쳐가길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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