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박유천, 올가을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와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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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배우 박유천이 1년의 열애 끝에 올가을 남양유업 그룹의 손녀와 결혼한다.


13일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박유천이 오는 9월 남양유업 그룹의 손녀 황하나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박유천의 예비신부 황하나 씨는 올해 28살로 남양유업 창업주인 고(故) 홍두명 명예회장의 외손녀이다.


故 홍두명 명예회장의 3남 2녀 중 막내 딸인 홍영혜 씨와 황재필 영국 웨일스개발청 한국사무소장의 딸이다.


소속사 측은 "박유천은 현재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며 상대 측도 일반인인 만큼 양해를 부탁 드리며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박유천은 오는 8월 말까지 군 대체복무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유천과 예비신부는 오는 9월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