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별님 기자 =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분노의 질주 : 더 익스트림'(이하 분노의 질주8)의 예매율이 65.6%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12일 오전 11시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8'의 예매율은 65.6%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전체 예매율 대부분을 차지하며 2위를 기록한 영화 '아빠는 딸'의 예매율 9.5%을 훨씬 능가한 수치다.
'분노의 질주8'은 사상 최악의 테러에 가담하게 된 도미닉(빈 디젤)과 그의 배신으로 팀 해체 위기에 놓인 멤버들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전 세계 흥행 수익이 약 39억원에 달하는 초대형 히트작이며 국내에서도 전편인 '분노의 질주 7'이 30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는 등 흥행을 기록했다.
한편 '분노의 질주8'은 빈 디젤, 드웨인 존슨, 샤를리즈 테론 등 할리우드의 유명배우들이 출연하며 오늘(12일) 개봉했다.
이별님 기자 byul@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