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반려견 '덕구'가 아빠 김국진만 바라보는 이유 (영상)

GOM TV SBS '불타는 청춘'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불타는 청춘'에서 김국진의 반려견 덕구의 사연이 소개됐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하루종일 김국진의 곁을 맴도는 덕구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덕구는 과거 김국진이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입양된 반려견이다.


이날 덕구는 잠시도 김국진 곁을 떠나려 하지 않았다. 다른 '불청' 멤버들의 부름에도 전혀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이에 강수지는 "덕구가 김국진만 바라보는 게 나랑 비슷하다"며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국진은 제작진에게 덕구를 입양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당시 예능 프로그램에서 덕구의 임시 보호 역할을 맡았던 김국진은 덕구가 더 좋은 환경에 입양되었단 소식에 안심했다. 


이후 덕구의 소식이 궁금했던 김국진은 보호소에 안부를 물었으나 입양이 되었다가 다시 보호소에 맡겨졌다는 소식을 접하게 됐다. 


이에 김국진은 "소식을 듣고 바로 입양을 결정했고 덕구와 가족이 된지도 어느덧 2,300일이 지났다"고 말하며 덕구에게 애정을 드러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