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인사이트] 문지영 기자 = 개그맨 윤정수와 김숙 커플이 '디스코 팡팡'을 타고 더욱 돈독해졌다.

지난 11일 방송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에서는 윤정수와 김숙이 월미도 데이트를 하던 중 디스코 팡팡을 타는 장면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탑승하자마자 격하게 움직이는 디스코 팡팡의 위력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윤정수가 디스코 팡팡의 속도를 이기지 못하고 자리에서 떨어질 위기에 처하자 김숙은 윤정수를 잡아주며 그의 바지와 상의를 끌어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윤정수는 상반신을 노출하게 됐고, 엉덩이에 바지가 끼는 굴욕까지 겪었다.

하지만 윤정수는 이런 '노출'에도 불구하고 자리에서 멀리 떨어져 나갔고, 버티던 김숙도 결국 윤정수 곁으로 다가가 두 사람은 다시 만나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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