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BOZuki KYNG/youtube
여자라고 얕보지 마라. 여자친구를 물에 빠뜨리다 되려 자신이 물에 빠지는 남학생의 모습이 해외에서 화제다.
지난 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메트로가 이 황당한 순간의 영상을 소개했다. 메트로가 소개한 영상 속 배경은 놀랍게도 우리나라다.
영상을 보면 한 여학생이 어딘가에 "안녕"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아마 친구들과 어딘가 놀러 갔거나 수학여행 중이 아닐까 추측한다.
via BOZuki KYNG/youtube
그런데 여학생의 뒤로 한 남학생이 몰래 쑥 등장한다. 얼굴에 장난기가 가득한 남학생은 여학생의 뒤로 살금살금 다가간다.
가까이 다가가자 즉시 여학생을 물가에 빠뜨리려고 민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반전이 생겼다.
여학생은 쉽게 밀리지 않았으며 되려 남학생을 물속으로 날려버렸다. 그 모습을 지켜본 친구들은 야유를 쏟아낸다.
이에 멋쩍은 남학생은 아무렇지 않은 척 일어나 날아간 모자를 주워 쓴다. 딱 10대처럼 짓궂게 노는 이들의 모습이 웃음을 짓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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