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연진 기자 =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이 개봉 전부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전 7시 25분 기준 '분노의 질주:더 익스트림'은 예매율 45.9%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는 예매율 13.2%로 2위를 차지한 영화 '아빠는 딸'보다 3배 이상 높은 수치로 영화 개봉 전부터 흥행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또한 장기간 예매율 상위권을 지키며 꾸준히 관객몰이 하고 있는 영화 '미녀와 야수', '프리즌' 등을 모두 제친 것으로 극장가에 새로운 흥행 강자의 탄생이 기대된다.
특히 이번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샤를리즈 테론, 제이슨 스타뎀 등 역대 최고의 캐스팅과 더불어 독보적인 액션과 압도적인 스케일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돼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한편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오는 12일 국내 개봉할 예정이다.
김연진 기자 ji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