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배우 오연서가 웹툰 원작 영화 '치즈인더트랩' 여주인공 홍설 캐릭터로 완벽하게 변신했다.
지난 6일 오연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화 '치즈인더트랩' 여주인공 홍설처럼 컬이 강한 파마에 주황색으로 염색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부스스 해보이는 헤어 스타일로 카메라를 향해 응시하고 있는 오연서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치즈인더트랩' 여주인공 홍설과 똑같은 헤어스타일을 하고 있는 오연서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게 한다.
한편 영화 제작 전 캐스팅 단계부터 팬들의 큰 관심을 모은 '치즈인더트랩'은 웹툰 캐릭터와 싱크로율 높은 배우들이 캐스팅 되면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게 한다.
'치즈인더트랩'은 웹툰 작가 순끼가 2010년부터 연재를 시작한 작품으로 지난해 1월 tvN 드라마로 탄생된 바 있다.
달콤한 미소 뒤 위험한 본성을 숨긴 완벽 스펙남 유정 역에는 드라마에서 유정 역을 소화한 배우 박해진이 맡아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