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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강원도 고성의 한 육군 부대에서 부사관 1명이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돼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군 수사당국에 따르면 10일 오전 10시 40분께 강원도 고성군 육군 모 부대 해안 철책 인근에서 김모 중사가 총상을 입은 채 숨져 있는 것을 부대원이 발견했다.

현장에서는 김 중사의 총기가 발견됐다.

현재 군 수사당국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