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지현 기자 = '6,4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맛 또한 일품이라는 '세방황칠족발'의 근황이 알려졌다.
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6,4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접시 하나를 가득 채우는 '세방황칠족발'의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2월 '갑 오브 갑' 족발로 자취생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탔던 세방황칠족발은 세방황칠푸드라는 중소기업에서 직접 만들어 판매 중인 순살(무뼈) 족발이다.
400g 내외의 중량이 6,400원에 판매 중이며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타면서 주문량이 폭주하고 있다.
그 주문량이 어느 정도냐 하면 지금 족발을 주문할 경우 '7월' 중으로 받을 수 있다.
예상을 뛰어넘는 폭발적인 주문량에 족발을 기다리는 고객들이 늘어나자 세방황칠푸드는 공장 신설을 결정했다.
기존 공장 증성이 불가해 내린 결정인데, 판매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공장은 4월 중 신설될 예정이다.
한편 세방황칠족발을 먼저 맛본 누리꾼들은 "6,400원이라는 가격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맛있다", "한 팩을 데워 접시에 썰어 놓으니 2~3명이 먹어도 충분한 양", "돼지누린내가 전혀 나지 않고 쫄깃한 식감이 일품" 등의 후기를 남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