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프로듀스101 시즌2'가 드디어 그 베일을 벗었다.
지난 7일 전파를 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가 유료플랫폼 전국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1.6%를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프로듀스101 시즌2'의 최고 시청률은 선공개 영상의 엔딩을 장식하며 화제의 중심에 선 힙통령 장문복의 레벨테스트 장면이었다.
장문복은 "그동안 속으로 혼자 아파하고 무대를 그리워했다"고 이야기하며 "좀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또한 "이왕 시작한 거 내가 난생처음으로 좋아한 일인데 끝까지 한 번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다. 웃음거리가 된다고 하더라도 '이제는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며 '프로듀스101'에 지원하게 된 계기를 고백했다.
장문복의 레벨테스트가 방영되던 순간은 2.1%를 찍으며 '프로듀스101 시즌2'의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편 '프로듀스101 시즌2'의 투표는 엠넷닷컴과 티몬에서 1일 1회의 중복투표(총 1일 2회)가 가능하며 연습생 전원 중 본인이 응원하는 연습생 11명에게 투표할 수 있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