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방송인 서장훈이 '늦깍이 클러버' 박수홍의 클럽 목격담을 전했다.
7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수홍을 따라 클럽에 방문한 서장훈의 목격기를 공개했다.
이날 서장훈은 "제가 얼마 전 박수홍 형으로부터 연락이 왔다"며 "주말에 만났는데, 수홍이 형이 '널 위해서 준비한 게 있다'고 하더라. 제가 직접 박수홍 씨와 클럽을 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건모 모친은 "대단하다 대단해"라며 한심하게 바라보며 혀를 찼다.
서장훈은 "제 눈으로 클럽 생활을 봤다. 드디어 직접! 생생한 클럽 현장을 목격했다"며 흥분하며 말했다.
그는 "일단은 가장 좋은 자리가 배정된다. VVVIP 자리다. 바로 무대와 가장 가까운 곳 자리를 비워놓고 기다리더라. VVVIP가 오신 것처럼 모셨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신동엽은 "자랑스럽다, 내 친구"라고 소리쳤다.
이어 서장훈은 "심지어 더 놀란 건, 자주 오시는 20대 여성분들이 있지 않나. 수홍이 형 나이가 50살이 다 됐는데 위화감이라고는 '1도' 없더라"고 증언했다.
또한 "그들이 박수홍 형을 보면서 열광적인 환호를 보냈다. 난리가 났다. 아무리 박수홍 형이 과거 인기가 많았어도 그런 열광적인 환호를 받지 못했을 거다. 2017년 강남 클럽에서.."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수홍 모친은 "그만 해요!"라며 "걔가 왜 그럴깡 정말!"이라며 특유의 어투로 서장훈을 저지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