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늠름하게 군생활 중인 김준수의 모습이 전해졌다.
8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경찰청 홍보단복을 입고 롯데리아에서 포착된 김준수의 사진이 화제다.
사진 속 김준수는 한 롯데리아 매장을 방문해 메뉴를 주문하고 있다. 경찰청 홍보단복을 입은 그의 모습에서 늠름함이 묻어나오는 듯하다.
당시 현장에 있던 아르바이트생에 따르면 김준수는 경기남부경찰서 직원들과 단체로 매장을 방문했다.
함께 햄버거를 나눠 먹은 뒤 아르바이트생과 매니저의 이름을 일일이 물어보며 사인을 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준수는 지난 2월 9일 입대한 김준수는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4주간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화성 의무경찰교육센터에서 3주간 의무경찰 교육을 받았다.
이후 지난달 29일 경기남부청 홍보단에 배치돼 오는 2018년 11월 8일까지 복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