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이서진이 윤식당 철거 소식에 눈물 흘리는 정유미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다정한 말투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윤식당' 3화에서 배우 윤여정, 신구, 이서진, 정유미가 영업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은 "'윤식당' 1호점이 해변정리사업으로 인해 철거된다"고 말했고 윤여정과 정유미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놀랐다.
당초 4월 진행될 예정이었던 해변정리사업 일정이 당겨지면서 '윤식당' 철거가 예상보다 앞당겨졌다.
실제로 윤식당 영업 당시 옆집이 한순간에 헐리는 장면이 전파를 타기도 했다.
윤여정과 정유미는 윤식당이 철거된다는 말에 "몰래카메라였으면 좋겠다"고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지만 결국 '윤식당'은 폐허가 됐다.
정유미는 철거된 공터를 보고 서운하고 속상한 마음에 결국 눈물을 쏟았다.
이를 본 이서진은 "유미야, 스노클링 할래?"라며 정유미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애를 썼다.
정유미는 "왜, 이 판국에"라며 입을 삐죽 내밀었지만, 계속해서 다정한 말투로 "왜, 스노클링 좋아하잖아"라며 말하는 이서진에 기분이 풀어졌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