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손금만 유심히 살펴봐도 건강을 지킬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죽음의 선 손금으로 몸 상태를 판단할 수 있다'는 내용이 올라와 관심을 끌었다.
지난해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에서 공개된 '죽음의 선' 손금은 중앙에 길게 뻗어있는 '생명선'을 가로지르고 있는 모습이다.
'손금 연구가' 유종오 선생은 "생명선을 가로지르는 여러 갈래의 잔 선이 있다면 건강 상태를 체크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그에 따르면 생명선을 지나는 손금은 '죽음의 선'으로 이 선이 있다면 면역력이 많이 떨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에 건강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 잘 관리해야 한다.
패널 선우용녀는 "잔 선이면 다 죽음의 선이냐"며 무섭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같은 내용은 과학적으로 검증되지는 않은 것이다.
누리꾼들은 "과학적인 건 아니지만 조심해서 나쁠 건 없다", "손금으로 건강을 체크하다니 신기하다"는 반응이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