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기습 장대비에 무방비로 '민낯' 공개한 육성재·김세정 영상

GOM TV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아이돌 그룹 '비투비' 육성재와 '구구단' 김세정이 무방비한 '민낯'을 공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에서는 폐허 리조트에서 생존하고 있는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육성재와 김세정은 맨땅에서 잠을 청하던 중 갑자기 내리는 폭우 때문에 급하게 대피해야 했다.


하지만 대피한 곳에서도 강한 바람 때문에 잠을 설쳤고, 두 사람은 퉁퉁 부은 얼굴로 눈을 떴다.


인사이트'정글의 법칙 in 수마트라'


고초(?)를 겪은 뒤지만 육성재와 김세정은 아이돌답게 부은 와중에도 귀여운 외모를 유지했다.


육성재는 눈을 채 뜨지 못한 채 "춥고 비 오고 축축하고 바람 불고, 난리였다"며 지난밤을 회상했다.


김세정은 "얼굴 엄청 부었죠"라고 말하며 민망한 듯 얼굴을 쓸어내렸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한 이날 방송은 13.5%의 높은 시청률(닐슨코리아 제공)을 기록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