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홍지현 기자 = 어릴 적 누구나 하나쯤 키워본 적 있는 추억의 다마고치가 일본에서 다시금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일본에서 선보인 다마고치는 학교 앞 문구점에서 사던 '흑백' 다마고치와는 다르게 화려한 '컬러'를 자랑하며 캐릭터들이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한다.
또한 학교에 가기도 하고 우주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버튼 3개만 잘 눌러서 키워주면 현실세계 못지 않은 가상세계를 만날 수 있다.
지난해 완구회사 반다이에서 20주년 기념으로 새로운 제품을 출시해 어린 학생들뿐 아니라 성인들 사이에서도 추억의 게임으로 다시 인기를 몰고 있다.
한편 반다이에서 출시를 앞두고 있는 다마고치는 아마존 재팬 등 일본 사이트에서 직구로 구매할 수 있다.
홍지현 기자 jheditor@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