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8일(월)

소원을 들어주는 귀신들린 오르골...영화 '위시 어폰' (영상)

YouTube 'Broad Green Pictures'


[인사이트] 박송이 기자 = "소원을 들어줄게 대가는 사람 목숨이야"   


지난 30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는 소원을 들어주는 대신 사람의 목숨을 앗아가는 귀신들린 오르골을 소개한 영화 '위시 어폰(Wish Upon)'의 예고편 영상이 공개됐다.


주인공 클레어(Clare)는 오래된 오르골을 발견하고 7가지의 소원을 빌게 된다.


자신을 괴롭혔던 친구에게 복수하고 남자친구를 만드는 등 소원은 착착 이루어져 가지만 점점 자신의 주변 사람들이 하나씩 죽어나가게 된다.


지난 2014년 영화 '애나벨'의 감독을 맡았던 존 라오네티(John R. Leonetti) 감독이 3년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특히 영화 '컨저링'의 조이 킹(Joey King)과 우리나라에서도 인기가 많은 한국계 미국 배우 이기홍이 주인공을 맡아 화제를 몰고왔다.


올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주기 위해 7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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