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22일(토)

"신민아 남편, 주지훈·이종석?"... '재혼황후' 역대급 캐스팅 '눈길'

(왼) 신민아, (오) 주지훈 / 뉴스1


드라마 '재혼황후'가 역대급 캐스팅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드라마 스태프로 추정되는 인물의 SNS 계정 캡처본이 퍼지며 신민아, 주지훈, 이종석, 이세영의 이름과 함께 '재혼황후', 독일 등의 해시태그가 포함된 게시글이 확산 중이다. 이에 네 명의 배우가 촬영에 돌입했다는 추측이 나오며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다만 제작사 측은 캐스팅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라며 말을 아끼는 상황이다.


'재혼황후'는 동대제국의 황후 나비에가 황제 남편이 정부를 황후로 만들려는 계획을 알게 되면서 이혼을 결심하고 새로운 곳에서 황후가 되기로 다짐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원작 소설은 2019년부터 웹툰으로도 연재되며 큰 인기를 끌었고, 드라마화 소식 역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왼) 이종석, (오) 이세영 / 뉴스1


신민아는 나비에 역을 제안받았으며, 이종석은 두 번째 남편 하인리 알레스 라즐로 역으로 출연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주지훈은 황족 역할로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세영 또한 캐스팅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서양 배경의 로맨스 판타지를 사극으로 각색해 유럽에서 촬영을 진행한다는 점도 주목받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원하는 캐스팅이 아니었다며 아쉬움을 표했지만, 대다수는 만족하며 "이 배우들이 출연하는 만큼 작품의 완성도가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드라마 '재혼황후'가 어떤 배우들로 캐스팅을 확정짓고 매력적인 이야기와 비주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