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5일(토)

파라다이스시티, 마이리틀타이거와 손잡고 패밀리 라운지 오픈

사진 제공 = 파라다이스시티


파라다이스시티가 봄 시즌을 맞아 유아교육 전문 브랜드 '마이리틀타이거'와 협업하여 가족 고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협업의 일환으로 '패밀리 라운지'라는 새로운 키즈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패밀리 라운지'는 파라다이스시티 3층에 위치한 투숙객 전용 키즈 체험 공간으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이 공간은 온 가족이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장소일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신체적, 정서적, 사회적 발달을 돕기 위한 다양한 교구 체험존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개편에서는 신규 프로그램 도입과 기존 체험존 업그레이드가 중점적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인 ‘마그넷 교구존’은 블록, 자석, 역할놀이 등 창의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놀거리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모아 존'에는 경제 개념을 익힐 수 있는 화폐 놀이 교구가 추가되었고, ‘텐트존’에는 피크닉 매트와 바비큐 세트 등 캠핑 놀이 물품이 마련되었다.


사진 제공 = 파라다이스시티


이 외에도 다채로운 키즈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파라다이스시티 관계자는 지난해 2월 '마이리틀타이거'와의 협력 프로그램 이후 이용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약 142%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도 협업을 이어가며, '마이리틀타이거' 캐릭터를 활용해 라운지 내외부를 더욱 생동감 넘치게 꾸미고 교육과 놀이를 결합한 차별화 콘텐츠를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파라다이스시티는 최근 한국발육발달학회로부터 '우수 어린이 성장 프로그램' 대상을 수상하며 그 전문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다채로운 액티비티가 가득한 '키즈존', 프리미엄 키즈클럽 '블루타이거'와 협업한 영어 클래스 등 다양한 키즈 특화 콘텐츠를 운영하고 있어 부모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