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1일(화)

'안되나요' 부른 가수 휘성, 숨진 채 발견

뉴스1


가수 휘성(43·본명 최휘성)이 10일 서울 광진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오후 6시 29분쯤 휘성을 발견했으며, 이미 사망한 지 상당 시간이 지난 상태였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나 범죄 혐의점이 없다고 밝혔다.


휘성은 2002년 데뷔 이후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의 음악은 감성적인 가사와 독특한 보컬 스타일로 대중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최근 몇 년간 건강 문제와 개인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활동이 줄어들었다.


팬들은 그의 갑작스러운 죽음에 충격을 받았고,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애도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휘성의 죽음은 연예계에 큰 충격을 주었으며, 그의 음악과 삶을 기리는 다양한 추모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휘성이 남긴 음악적 유산은 앞으로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팬들과 동료들은 그의 업적을 기리며 그를 기억할 것이다.


추가적으로, 휘성의 사망 원인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는 아직 나오지 않았으나, 경찰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조사를 진행 중이다.


전문가들은 유명인의 갑작스러운 죽음이 미치는 사회적 영향을 고려해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www.129.go.kr/109/etc/madlan)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