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세호가 최근 신혼생활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9일, 조세호는 자신의 개인 계정을 통해 "다녀오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신혼집 현관 앞에서 인사를 하는 조세호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이 사진은 그의 9살 연하 아내가 찍어준 것으로 보이며, 조세호는 다정한 인사를 하고 있다. 특히 현관에 놓인 수많은 신발들이 눈길을 끌었다.
조세호는 지난해 10월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서울 용산구의 한 주상복합 아파트에 거주 중이다.
용산은 지드래곤, 태양-민효린 부부, 손담비-이규혁 부부, 박명수, 박나래 등 여러 톱스타가 거주하는 지역으로 유명하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조세호의 신혼집은 53평형 기준으로 2022년 12월에 35억원에 거래됐다.
전세가는 20억원대이며, 월세는 보증금 1억원에 월 850만원으로 실거래된 바 있다.
조세호는 이 집을 매입하지 않고 전·월세로 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