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10일(월)

신혼집 못 구한 김종민도 반한 40억 대 홍은동 전원주택 "집 내부 엘리베이터... 히노끼 탕까지"

SBS '미운 우리 새끼'


김종민이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을 찾기 위해 나섰다.


그는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김준호와 함께 서울 홍은동을 방문했다.


김종민은 "아직도 신혼집을 안 구했다"며 걱정을 드러냈고, 김준호는 "43일 전인데 신혼집을 안 구했으면 어떡하냐"며 타박했다. 이에 김종민은 "마음에 드는 데가 없다"고 설명하며, 북한산이 있는 한적한 지역인 홍은동이 마음에 든다고 밝혔다.


SBS '미운 우리 새끼'


김종민이 첫 번째로 본 집은 프라이빗 풀장이 있는 3층 전원주택이었다.


그는 주방을 보면서 예비신부가 요리를 잘한다고 자랑하며, 예비신부가 해준 생일상 사진을 김준호에게 보여주기도 했다.


미리 사진을 보고 왔다는 김종민은 집 곳곳을 소개하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깔끔한 화이트 톤 인테리어와 모든 가구 및 가전 옵션 제공, 그리고 엘리베이터와 히노끼 탕까지 갖춘 이 집의 시세는 40억 원으로 알려졌다.


김준호는 엘리베이터를 보며 "만약 이 집을 하게 되면 선물받은 냉장고는 나를 달라"고 농담했지만, 김종민은 "이 집을 살 수가 없다"며 아쉬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