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03월 04일(화)

율희, 이혼 후에도 배우 데뷔 위해 집중 몸관리... 40kg대인데도 계속 다이어트

율희 인스타그램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배우 데뷔를 앞두고 몸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율희는 최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가볍게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이라는 글과 함께 헬스장에서 약 25분 동안 트레드밀 위를 달린 사진을 게재했다.


그녀는 최근 체중이 40㎏대에 진입했다고 밝히며, 운동과 식단 조절을 병행하고 있다.


율희는 "내 얼굴을 맨날 봐서 살이 이렇게까지 빠진 줄 몰랐다"고 전하며, 실제로 그녀의 얼굴은 점점 갸름해지고 있다. 


YouTube '율희의, 집'


율희는 숏폼 드라마 '내 파트너는 악마'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이 드라마는 인생이 파멸에 이른 한 여자가 악마와의 계약을 통해 배신한 약혼자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이달 중 '올웨이즈'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한편, 율희는 2017년 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이듬해 5월 아들을 얻고 같은 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그러나 2020년 2월 쌍둥이 딸을 낳은 후 방송에도 함께 출연했으나, 2023년 12월 이혼을 발표했다.


세 아이의 양육권은 아빠인 최민환이 갖기로 했다.


율희는 작년 10월 최민환이 결혼 생활 중 업소에 드나들었다고 주장했으나, 최민환은 경찰 조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