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주최하는 'Corporate Finance Seminar'가 국내외 주요 상장 및 비상장기업의 재무담당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2월 26일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약 150개 법인에서 200여 명의 법인자금 운용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 세미나는 삼성증권만의 독특한 프로그램으로, 매 분기마다 법인 고객을 대상으로 자금조달 방안, 자산별 운용전략, 외환시장 동향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이번 2월 세미나는 '2025년 글로벌 경제전망 및 기업자금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외화관리전략, 자금 조달의 이해, 2025년 지정학 분석, 법인자금 채권운용전략, 법인자금 신탁운용전략, 법인자금 OCIO운용전략 등의 강연이 포함되어 있었다. 이러한 주제들은 현재와 미래의 경제 상황에 대한 깊은 이해를 제공하며, 법인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세미나에 참여한 고객들은 경제전망과 자금운용 전략에 대한 최신 정보를 얻을 수 있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특히 세미나 후에는 법인 전담 RM들과 맞춤형 재무솔루션에 대한 컨설팅도 가능해 원스톱으로 재무 관련 토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으로 꼽힌다.
삼성증권 SNI·법인전략담당 유정화 상무는 "법인자금 운용 담당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질 만한 주제로 강의를 준비하다 보니 참석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은 'Corporate Finance Seminar' 외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법인의 주요 임직원들에게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상장 법인의 최고 경영자를 대상으로 하는 CEO·CFO 포럼과 오너 2세를 위한 Next CEO 포럼, 스타트업 설립자를 위한 Founders' Club 등이 그 예이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각 계층의 임직원들에게 필요한 전문 지식과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며, 기업 성장에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삼성증권의 이러한 노력은 단순히 금융 서비스 제공을 넘어 기업 고객과의 긴밀한 관계 구축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는 또한 삼성증권이 국내외 시장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확장하는 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